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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이주민의 나라
저자:이성환,
출간일:2012,
저자는 오랜 연구와 빈번한 현지방문을 통해 일본어와 한국어를 비교, 분석한 끝에 현대일본어는 약 2천년 전부터 고대한국의 이주민들이 쓰던 한국어였음을 밝혀내었다. 소설 <단>의 주인공인 봉우선생님을 모시고 한의학과 정신수련법 가르침을 받던중 ‘일본도 단군의 자손’이라는 말씀을 듣고 연구를 시작하였다. 저자의 언어인류학적 한일문화 비교론은 한·일의 문화적 기원뿐 아니라 인류문화의 보편적 기원문제와도 연관되어 있음을 도처에서 발견해내고 있어 무척 흥미롭다.
발해연안에서 찾은 한국 고대문화의 비밀
저자:이형구,
출간일:2004년 07월 10일,
중국과 북한의 최신 연구성과 및 방대한 유적ㆍ유물에 대한 실제 조사결과를 집대성, 구석기부터 부여, 고구려, 백제, 신라, 발해의 역사를 총체적으로 복원한 저서.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먼 구석기시대로부터 신석기시대로 이어지고 다시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를 거쳐 삼국시대로 면밀히 성장ㆍ발전해 왔음을 규명하였다. 만주에 산재한 1만여 기의 고구려무덤, 빗살무늬토기, 적석총과 석관묘, 고인돌과 향당, 갑골문자와 청동거울, 고분 벽화, 고구려 왕성 안학궁, 황금 귀고리 등 중국과 북한에 분포한 유적과 유물을 조사ㆍ연구, 동북아시아의 중심 문...
용봉문화원류
저자:왕대유,
출간일:임동석 옮김,
중화 문화 사상의 한 바탕을 이루는 용봉의 이미지 분석과 그 발생 사적인 자료, 전파 과정 등을 들여다 본 논저로 신화로서 전설로서 예술의 구성 요소로서 또한 신앙으로서 전개된 과정을 살필 수 있다. 탁본된 용봉무늬가 이해를 돕는다.
이하동서설 (夷夏東西說)
출간일:부사년 지음 ,
중국의 고대사, 신화학, 고고학, 문명사관 등에 큰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고대사 연구에도 적지 않은 참고가 되었던 중요한 논문이다. 발표된 지 80여 년이 지난 이 시점에도 이 논문은 여전히 고대 중국 연구자들에게 많은 쟁점을 던져 주고 있으며, 한국사의 기원을 밝히고자 하는 시도에도 풍부한 시사를 주고 있다. 부록: 당가홍의 〈동이(東夷)와 그 역사적 지위〉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저자:박창범,
출간일:2002년 11월 20일,
2000년이 넘는 기간동안 천문현상들을 꾸준히 관측하여 기록해온 우리의 선조가 남긴 수많은 천문기록들을 수록했다. 천문자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도록 하기 위해 쓴 역사서이다. 또한 하늘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을 천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역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바램에서 저술한 책이다.
고조선 사라진 역사: 논쟁으로 밝혀낸 우리 고대사의 진실
저자:성삼제,
출간일:2014년 04월 25일,
[고조선 사라진 역사]는 고조선을 둘러싼 논쟁을 9가지 쟁점별로 살펴본 책이다. 일본의 보수 우익을 대변하는 학자들이 일본이 일으킨 전쟁을 미화하고, 이웃 나라를 경시하는 왜곡된 역사교과서를 만들 수 있는 근거 중 하나가 고대사 왜곡에 있으며, 그 뿌리에 고조선 역사의 왜곡에 있다고 본 저자가 고대사의 진신을 밝히고 있다.
식민사학이 지배하는 한국고대사
저자:이희진,
출간일:2014/03/25,
저자는 한국 고대사 연구에 식민사관이 건국 60년이 되도록 청산되지 못하고 오히려 뿌리를 더 깊이 박고 가지를 쳐서 학계에서 큰소리를 치는 주류로 성장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민사학은 실증사학인가? 누가 식민사학을 옹호하는가? 누가 이들을 방조하는가?" 라는 논점의 제시로 대한민국의 병리현상으로 자리잡은 식민사학의 실체를 고발하고 있다.